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틀랜타 호크스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시즌 끝나고 유니폼 디자인을 바꾸면서 5년간 유지했던 형광색과 이별했다. 드래프트에서는 6번픽으로 수비가 좋다고 평가받는 [[USC]]의 포워드 온예카 오콩우를 뽑았다. 시즌 마감 이후 드래프트때까지 [[고든 헤이워드]]에게 관심을 표명한거 말고는 딱히 큰 루머 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드래프트 끝나자 마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다닐로 갈리나리]], [[라존 론도]], [[크리스 던]]을 폭풍 영입했다. 팀의 젊은 코어들인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를 받쳐줄 수 있는 훌륭한 영입이라고 평가받으며 동부 상위시드도 가능한 로스터를 구축해냈다. 시즌 초반엔 저 영입선수들 대부분이 부상에 시달리며 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팀의 핵심인 [[트레이 영]]도 모든 스탯이 소폭 하락했지만 [[클린트 카펠라]]가 괴수로 거듭나면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위를 노려야 할 시즌임에도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2021년 3월 3일 로이드 피어스 감독과 결별했다. 후임으로 전 시즌까지 인디애나 감독을 맡았던 네이트 맥밀란 수석코치를 임시감독으로 승격시켰다. 3월 18일 기준 새로운 감독과 함께 7연승을 하며 5할 승률을 회복, 동부 5위로 올라섰다. 이적시장 막판 포인트가드가 절실했던 클리퍼스에게 [[라존 론도]]를 넘기고 드래프트 지명권 2장과 [[루 윌리엄스]]를 받아왔다.[* 2012~2014시즌에 호크스에 있었기 때문에 7년만에 돌아왔다.] 벤치 타임에 득점이 부족했기 때문인 듯. 5월 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3연패를 하고 있다. 현재 6위 보스턴와는 승차가 없고, 경기이고, 7위 마이애미와의 승차가 0.5경기이기 때문에 만약 애틀랜타가 5월 2일 [[시카고 불스]]전에서 패하고, 보스턴과 마이애미가 승리를 한번씩 거두면 애틀랜타는 7위로 주저앉을 수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피하려면 무엇보다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도 5월 2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08:97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냈으며 또한 같은 날 클리블랜드전에서 승리한 마이애미에게서 5위 자리를 지켜냈다. 5월 10일과 12일에 펼쳐진 후반기 태풍의 눈 워싱턴과의 2연전을 접전 끝에 모두 승리하며 4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41승 31패 동부 컨퍼런스 5위의 최종성적과 함께 6년만에 디비전 우승을 이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했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8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동부 컨퍼런스 4위 [[뉴욕 닉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맥밀란 감독이 경기에 앞서 "사무국은 뉴욕같은 인기팀이 잘하는 것을 기대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벌금을 물었다. 아담 실버는 "사무국은 특정팀을 편애하지 않는다."라고 항변.[* 다만 이는 베테랑인 맥밀란 감독이 플옵에 처음 올라가는 젊은 선수들이 코어인 팀을 이끄는 입장에서 첫 경험을 다른곳도 아닌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하게 생긴 선수들을 다잡기 위해 일부러 한 발언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겸사겸사 사무국에 판정장난질 치지 말라는 경고도 되고.....] 1차전은 MSG의 거센 응원 열기와 갈리나리의 턴오버쇼의 향연도 극복하고 트레이 영의 클러치 퍼포먼스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내 "Fuck Trae Young" 챈트를 듣던 영은 종료 직전 결승 플로터를 성공시키고 뉴욕 관중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세리머니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2차전은 13점차까지 앞섰음에도 루 윌리엄스와 다닐로 갈리나리가 벽돌을 무수히 날리면서 뉴욕에게 추격과 역전을 허용해 털려버렸다. 트레이 영은 관객들에게 '헤이 헤이 이 대머리 새끼야'라는 자유투 방해 콜을 듣고 멘탈이 나가는 등 첫 플옵 원정 시리즈를 혹독하게 치뤄야만 했다.[* 영이 딱히 뉴욕 관객들과 각을 세울 사건은 이 시즌 전까지는 없었다. 그저 뉴욕의 8년만의 플옵 경기의 상대팀 에이스라서 제대로 걸린 것일 뿐... 특히 코트사이드쪽에는 관중을 입장시키지 않은 다른 구장들과 달리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코로나 이전처럼 코트사이드에도 관중들을 빽빽하게 입장시켜서 선수들에 대한 관중들의 압박이 더 컸다. 심지어 [[트레이 영]]에게 침을 뱉는 선넘는 관중이 나오기도 했다. 이 관중은 경기 후 적발되어 경기장 영구 출입금지 조치를 받았다.[[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52069&sfl=wr_7&stx=atl&sop=and|#]]] 맥밀란 감독은 팀이 탈탈 털리는 데도 수비적으로 일관하면서 시리즈가 길어질 거라는 것을 예상한 듯한 행동을 했다. 홈으로 돌아와 치른 3차전은 줄곧 뉴욕에 여유 있게 앞서 가며 94-105로 승리하였다. 애틀랜타는 상대 에이스 랜들을 야투 2/15로 꽁꽁 묶었고, 선수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다. 트레이 영이 21득점 14어시스트 2턴오버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호크스에 열광적이지 않은 애틀랜타팬들도 인쇄물까지 돌리면서 영의 탈모를 조롱한 뉴욕에 빡쳤는지 엄청난 응원열기였고 줄리어스 랜들에게 '과대평가된 놈'이라는 야유를 했다.] 뉴욕은 데릭 로즈가 30득점으로 분전하였다. 4차전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3쿼터부터 기세를 잡아나가기 시작해 20점차로 뉴욕을 격파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또 부진하면서 뉴욕은 로즈밖에 없던 반면. 애틀랜타는 부진하던 갈리날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트레이 영과 보그다노비치가 여전히 건재하면서 공격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5차전도 애틀랜타의 뒷심이 강했다. 영이 조금 부진했으나 단단한 수비로 랜들과 로즈를 봉쇄하고 뉴욕이 1대1로 효율이 좋지 않은 공격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경기가 가비지로 들어가자 영은 딥쓰리샷을 날리고 뉴욕 관객들에게 잘가라고 인사를 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그렇게 시리즈를 4승 1패로 마무리하고 5년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 동부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1차전은 엄청난 점수차로 초반 리드하면서 엠비드까지 출전한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애틀랜타가 승리를 거두었다. 트레이영과 보그다노비치의 득점력도 대단했지만 루윌과 갈리날리의 벤치싸움도 애틀랜타가 압도하면서 초반부터 거의 가비지게임을 만들었다. 자유투를 넣지 못하는 시몬스를 처절하게 공략한 효과도 봤다. 4쿼터 마지막 순간에 2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이미 시간이 다 소진되어있었다. 필라델피아의 우세가 점쳐지는 것과 반대로 에이스 [[트레이 영]]을 필두로 반향을 일으키며, 시리즈 스코어를 2-2 동률로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5차전에서는 [[트레이 영]]이 39득점을 몰아치면서 '''동부 1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한때 26점차까지 벌어졌던 점수를 뒤집어 엎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되었다. 그리고 7차전. 영까지 부진했으나 접전으로 경기를 끌고갔고 4쿼터부터 영이 다시 득점력을 가동. 케빈 허터와 갈리날리도 대활약하면서 6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애틀랜타의 정규시즌 성적이 전년대비 많이 오르긴 했지만 컨파까지 올라갈 컨텐더라는 평과는 거리가 멀었고, 1라운드 상대는 '''상대전적 0-4'''의 카운터였던 닉스, 2라운드 상대는 '''동부 1위'''이자 네츠-벅스와 함께 동부 우승후보 3강을 이루던 식서스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놀라운 성과이다. 1라운드에서 떨어질거라는 평이 많았고 2라운드에서는 대부분의 팬들과 전문가들이 패배를 점치던 상황, 거기다 선수들로 하여금 크나큰 심적 부담을 안겨주는 MSG와 웰스 파고 센터에서 상위팀들을 상대하면서도 훌륭하게 승리들을 챙긴 것. 이처럼 이미 기대치를 한참 웃도는 성과를 냈지만, 에이스 영은 컨파 진출에 기뻐하는 한편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파이널 진출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14-15시즌 이후 간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애틀란타 호크스는 난적이라고 평가받던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미들턴]]의 부진을 틈타 트레이영의 48득점 11어시스트 더블더블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을 116 대 113으로 잡아내고 애틀란타로 연고지 이전 이 후 첫 컨퍼런스 파이널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상대 밀워키의 감독은 14-15시즌 애틀란타를 정규시즌 1위와 컨퍼런스 파이널로 이끈 [[부덴홀저]]였다. 2차전은 큰 점수차로 대패하고 애틀랜타로 홈경기를 하러 온 호크스. 3차전은 가비지 게임 대패에도 굴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앞서나갔으나 4쿼터 막판 미들턴의 외곽이 대폭발하는 바람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트레 영이 심판에게 발이 걸려 넘어지며 발목을 다치면서 4차전 출장을 못하게 되며 시리즈가 이대로 끝나나 싶었다. 4차전 트레 영 대신 선발로 나선 루 윌리엄스는 야투율 100%를 이어가면서 팀을 이끌었고 아데토쿤보가 6득점으로 심각한 부진을 보이면서 애틀랜타가 크게 앞서나갔다. 3쿼터가 시작되고 아데토쿤보가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폭격하기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어갔는데 카펠라의 레이웁을 막으려다 아데토쿤보가 무릎이 반대로 꺾이면서 그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고 보그단의 외곽슛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밀워키는 멘탈이 흔들렸는지 공수가 완전히 무너져버리면서 경기는 4쿼터부터 가비지 게임으로 돌입. 애틀랜타가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그러나 아데토쿤보가 없는 밀워키를 상대로도 브룩 로페즈를 샤킬 오닐로 만들어주며 5차전을 20점차로 참패. 6차전은 트레 영이 돌아왔으나 부상으로 제 컨디션도 아니었던지라 10점차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5차전, 6차전 내내 점수를 리드당했다.] 동부 5위의 언더독이었으나, 4위 뉴욕과 '''1위 필라델피아'''를 누르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남긴 시즌이었다. 컨퍼런스 파이널 첫 승리와 첫 홈경기 승리도 얻었다. 팀의 미래 에이스였던 트레이 영이 성장을 거듭하다 PO에서 폭발하여 리그를 이끌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존 콜린스, 케빈 허더, 디안드레 헌터, 캠 레디쉬 등 지난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며 얻은 유망주들이 제법 쓸만한 롤 플레이어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를 밝혀준 시즌이었다. 다만 중요할 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줄 S급 스타가 트레이 영 정도를 제외하면 부재하며, 이런 팀들의 경우 PO 단골은 될지언정 우승으로 가기에는 힘드므로 다음 시즌에 제대로 달리려면 보완해야 할 부분. 도미니크 윌킨스 이후로 슈퍼스타와 프랜차이즈 스타가 부족하여 인기를 좀처럼 끌어올리지 못하는 호크스였으나, 트레이 영이라는 차세대 에이스와 PO에서의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로 리그 내 인지도 또한 높일 수 있는 희망을 얻은 시즌. 시즌 종료 이후 좋은 활약을 보인 [[네이트 맥밀란]] 감독대행과 재계약했다. 워낙에 이번 시즌 호크스가 돌풍이었던지라 그를 노린 구단들도 많았던 듯 보이나 맥밀란은 애틀랜타 잔류를 선택했다. 뒤이어 [[존 콜린스]]와 [[루 윌리엄스]]도 재계약에 성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